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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불법

[마약·불법] 여름 휴가철 앞두고 마약 밀반입 차단 총력전 시작됐다

2026년 8월 19일 조회 72
[마약·불법] 여름 휴가철 앞두고 마약 밀반입 차단 총력전 시작됐다

해상과 공항, 밀반입 경로부터 틀어막는다

최근 해양경찰청이 양귀비와 대마 불법 재배지를 대상으로 벌인 단속에서 상당수의 마약사범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육지뿐 아니라 바다를 통한 밀반입 시도도 끊이지 않고 있어, 해경은 해양을 통한 마약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별도 특별단속을 연말까지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동해안 지역 해양경찰서는 오는 11월까지 해상 마약류 밀반입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선이나 소형 선박을 이용한 은밀한 반입 경로가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휴가철부터 추석·핼러윈까지, 3개월 특별단속 가동

정부는 다음 달부터 석 달간 마약류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여름 휴가철 해외 여행객이 늘어나는 시기와 추석 연휴, 그리고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핼러윈 시즌까지 세 차례의 인구 이동 성수기를 모두 포괄하는 일정입니다.

단속 대상은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밀반입 경로와 함께, 유흥가를 중심으로 한 유통망도 포함됩니다. 당국은 이 기간 동안 클럽이나 유흥업소 밀집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의심스러운 국제우편물이나 특송화물에 대한 검사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AI 감시망까지 동원한 국경 차단 시도

관세청은 마약과 외환범죄를 동시에 겨냥한 국경 차단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공지능 기반 감시망을 활용해 의심 화물이나 우편물을 사전에 선별하는 방식으로, 사람이 일일이 검사하기 어려운 물량을 효율적으로 걸러내겠다는 취지입니다.

인천공항을 관할하는 세관 책임자도 취임 직후 곧바로 현장 점검에 나서며 밀수 차단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공항이 국내 최대 마약 반입 경로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초기 검색 단계에서의 적발률을 높이는 데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여행객과 시민이 유의해야 할 점

해외 여행이나 해외 직구가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본인도 모르게 위탁받은 물품이 마약류 밀반입에 악용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지인의 부탁으로 물건을 대신 들여오다 적발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사례도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단속 강화 기간에는 세관 검사가 평소보다 까다로워질 수 있으니, 해외에서 구입한 의약품이나 건강보조식품이라도 성분을 미리 확인하고 반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유흥업소를 자주 이용하는 경우에도 신원 확인이나 소지품 검사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참고한 매체

본 기사는 위 매체들의 공개 보도에서 확인된 사실만을 참고해 자체 작성한 글이며, 원문을 옮겨 싣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