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불법] 휴가철 앞두고 마약 단속 총력전…국경부터 유흥가까지 훑는다
해안·산간 불법 재배지에서 무더기 적발
최근 해양경찰이 전국 해안가와 인근 산간 지역을 대상으로 양귀비와 대마 불법 재배 여부를 집중 점검한 결과, 다수의 마약사범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인적이 드문 야산이나 텃밭 등에 몰래 씨앗을 뿌려 재배하는 사례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번 단속은 재배뿐 아니라 유통 경로까지 함께 들여다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규모 재배라도 유통망과 연결될 경우 확산 속도가 빠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당국은 재배지 발견 즉시 뿌리째 제거하고 관련자 신병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휴가철·추석·핼러윈 앞두고 특별단속 돌입
정부는 사람이 많이 몰리는 여름 휴가철과 추석 연휴, 핼러윈 시즌을 앞두고 마약류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인파가 몰리는 시기에 맞춰 마약 수요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 만큼, 해외에서 들어오는 밀반입 경로와 유흥가 등 국내 유통 거점을 동시에 겨냥한다는 방침입니다.
특별단속 기간에는 공항과 항만을 통한 반입 시도뿐 아니라, 클럽이나 유흥업소 밀집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도 병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단속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계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합동 점검 체계도 강화되는 분위기입니다.
국경 관리, AI 감시망 도입해 판을 새로 짠다
세관 당국은 마약 밀반입 차단을 최우선 과제로 내걸고 기존 단속 체계를 전면적으로 재설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제우편이나 특송화물을 이용한 은닉 반입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면서, 사람의 육안 검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습니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 기반 감시망을 국경 곳곳에 구축해 이상 화물이나 의심 정황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 세관 조직도 신임 책임자가 취임하자마자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밀수 차단을 조직 운영의 최우선 순위로 삼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속 강화, 일상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단속이 강화되면서 해외에서 개인 물품을 반입하거나 국제택배를 이용하는 일반 소비자들도 통관 절차가 다소 까다로워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성분이 불분명한 건강보조식품이나 원료 의약품 등은 세관 검사 대상이 될 수 있어 사전에 관련 규정을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한 매체
본 기사는 위 매체들의 공개 보도에서 확인된 사실만을 참고해 자체 작성한 글이며, 원문을 옮겨 싣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