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불법] 여름 휴가철 앞두고 마약 단속 전방위 확대…국경부터 유흥가까지
해경, 불법 재배지 집중 단속으로 수백 명 검거
해양경찰청이 전국의 양귀비와 대마 불법 재배지를 대상으로 벌인 집중 단속에서 상당한 규모의 마약사범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산간이나 외딴 지역에서 은밀하게 재배되는 마약 원료 식물을 뿌리 뽑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속 대상에는 단순 재배자뿐 아니라 이를 유통하려던 인원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해경은 앞으로도 계절별로 재배가 활발해지는 시기에 맞춰 순찰과 신고 접수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휴가철·추석·핼러윈 겨냥 특별단속 예고
정부는 다음 달부터 여름 휴가철과 추석 연휴, 핼러윈 시즌을 앞두고 마약류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사람들의 이동과 모임이 많아지는 시기에 마약 유통이 늘어나는 경향을 감안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이번 단속에서는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밀반입 경로와 유흥가를 중심으로 한 유통망이 주요 표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오남용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케타민 계열 약물에 대한 추적도 강화될 예정입니다.
관세청, 국경 단계 차단에 AI 기술 도입
관세청은 마약과 외환범죄를 국경 단계에서부터 차단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항공과 해상을 통한 반입 시도를 사전에 탐지해 적발 확률을 높이겠다는 취지입니다.
해경의 재배지 단속, 정부의 계절별 특별단속, 관세청의 국경 감시 강화가 맞물리면서 마약류 관리 체계가 생산부터 유통, 반입 경로까지 전방위로 촘촘해지는 모습입니다. 다만 재배지 적발 사건 등 개별 수사는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구체적인 혐의 내용과 처벌 수위는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한 매체
본 기사는 위 매체들의 공개 보도에서 확인된 사실만을 참고해 자체 작성한 글이며, 원문을 옮겨 싣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