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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불법

[마약·불법] 국경 넘는 마약 밀반입, 당국 하반기 총력 단속

2026년 10월 26일 조회 21
[마약·불법] 국경 넘는 마약 밀반입, 당국 하반기 총력 단속

국제우편·해상 통한 밀반입 잇따라 적발

수사당국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적발된 마약류 중량이 1톤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사관들이 해외에서 발송된 소포를 추적해 최종 수령지까지 특정하는 방식으로 유통 경로를 끊어내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특히 국제우편을 통해 마약류를 몰래 들여온 뒤 국내 체류 외국인에게 판매한 조직이 적발돼 다수가 검거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온라인과 우편을 결합한 방식으로 유통망을 운영해온 것으로 전해졌는데, 아직 수사와 재판이 진행 중인 사안이라 혐의를 받고 있는 단계입니다.

해상 경로를 통한 밀반입도 주요 단속 대상입니다. 해양경찰은 항만과 바다를 통해 들어오는 마약류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선박과 화물을 통한 밀수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휴가철·명절 노린 특별단속 돌입

정부는 여름휴가와 추석, 핼러윈처럼 유흥·모임이 몰리는 시기를 범죄 취약 시기로 보고 올해 10월 말까지 마약류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밀반입과 유통 단계를 모두 겨냥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이 기간에는 공항과 항만 등 국경 지점에서의 검색 강화는 물론, 온라인 거래와 클럽·유흥가 등 오프라인 유통 현장에 대한 점검도 병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양경찰은 대마와 양귀비를 불법으로 재배한 사범들을 집중 단속해 상당수를 검거한 바 있는데, 이번 특별단속 기간에도 비슷한 방식의 현장 점검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AI 감시망까지 동원한 국경 차단 체계

관세청은 마약과 외환범죄를 국경 단계에서부터 차단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감시망 구축에 나섰습니다. 사람이 일일이 확인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빅데이터와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의심 화물을 빠르게 선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일선 세관에서는 밀수·유통에 관여한 외국인 조직을 적발해 성과를 낸 직원들이 단속 우수 사례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당국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적발 기법을 체계화하고, 하반기 특별단속 기간 동안 국경과 유통 현장을 아우르는 촘촘한 감시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참고한 매체

본 기사는 위 매체들의 공개 보도에서 확인된 사실만을 참고해 자체 작성한 글이며, 원문을 옮겨 싣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