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이슈] 전국서 이어진 새벽 단속…음주운전에 체납차량까지 무더기 적발
체납 차량과 불법 이륜차, 새벽 단속으로 무더기 적발
최근 여러 지자체가 세금을 오래 내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새벽 시간대 일제 단속을 벌여 수십 대를 현장에서 영치하는 사례가 잇따랐습니다. 낮 시간에는 잘 잡히지 않던 체납 차량들이 이동이 뜸한 새벽에 오히려 쉽게 포착된다는 점을 활용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동시에 경찰은 소음이 심하거나 불법으로 개조된 이륜차, 신호 위반과 난폭·폭주 운전을 일삼는 오토바이를 겨냥한 합동단속도 여러 지역에서 병행했습니다. 충청권과 충남 일대에서는 짧은 기간 단속만으로도 100건이 넘는 위반 사례가 확인될 만큼 관련 위반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출근길 숙취운전과 도주 시도까지
음주운전 단속에서는 늦은 밤이 아니라 오히려 출근 시간대에 술이 덜 깬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운전자들이 여럿 적발됐습니다. 전날 밤 마신 술이 다음 날 아침까지 체내에 남아 있는 줄 모르고 차를 몰다 걸리는 이른바 '숙취운전'이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음주단속을 피하려고 그대로 도주하다가 결국 사고를 낸 뒤에야 붙잡힌 50대 운전자도 있었습니다. 단속 현장을 벗어나려던 시도가 오히려 더 큰 사고와 형사상 책임으로 이어진 셈으로, 해당 운전자는 음주운전과 도주 등 관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단속 피한 지 하루 만에 다시 걸린 사례도
단속을 한 차례 피했다고 안심할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례도 나왔습니다. 불법 통로를 이용해 운영되던 한 상점은 단속을 한 번 피한 지 하루 만에 다시 단속에 적발돼, 당국의 후속 확인 작업이 촘촘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이처럼 최근 이어진 일련의 단속들은 특정 지역이나 특정 범죄에 국한되지 않고 체납 차량, 이륜차 불법개조, 음주운전, 불법 영업 등 여러 분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당분간 비슷한 형태의 단속과 적발 소식이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참고한 매체
본 기사는 위 매체들의 공개 보도에서 확인된 사실만을 참고해 자체 작성한 글이며, 원문을 옮겨 싣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