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이슈] 연휴 틈타 활개친 불법행위, 전국 경찰 동시다발 단속 나서
연휴마다 반복되는 폭주·난폭운전, 올해도 예외 없었다
이번 연휴 기간에도 전국 곳곳에서 오토바이 폭주와 난폭운전이 기승을 부리면서 경찰이 집중 단속에 돌입했습니다. 광주에서는 개천절 연휴 사흘간 신고가 집중되자 경찰이 기동대를 투입해 수십 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고, 충남에서도 비슷한 시기 폭주족 단속으로 100건이 넘는 위반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제주에서는 소음기를 제거하거나 외관을 불법 개조한 오토바이가 도심 번화가를 활보하는 모습이 포착돼 합동단속 대상이 됐습니다. 머플러 개조나 등화장치 임의 변경 등은 소음 민원뿐 아니라 사고 위험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목돼 경찰은 연휴 이후에도 상시 단속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청소년 유해업소·불법 성인업소도 무더기 적발
경기도에서는 청소년 출입이 우려되는 룸카페와 홀덤펍 등 100여 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벌여 신분 확인 미비 등 유해업소 운영 사례를 다수 확인했습니다. 심야 시간대 청소년 출입이 가능한 업소 구조와 느슨한 연령 확인 절차가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울산에서는 불법 성인PC방을 겨냥한 기습 단속이 진행돼 영업 관련 불법행위가 대거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등록되지 않은 업태로 영업하거나 청소년에게 성인용 콘텐츠를 제공하는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음주운전·사이버사기까지, 신뢰 흔드는 위반 사례 잇따라
대구에서는 직거래 사기를 포함한 금융·사이버범죄 특별단속을 벌여 2000건이 넘는 위반 사례를 적발했습니다. 중고거래 플랫폼을 이용한 편취 수법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어 거래 시 신중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울산에서는 현직 지방의원이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의원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받고 있는 상태이며, 공직자의 기본적인 준법의식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제주에서도 이륜차 합동단속 과정에서 음주운전을 포함한 여러 위반 사례가 함께 적발돼 경찰은 연휴철 뿐 아니라 평시에도 유사 단속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참고한 매체
본 기사는 위 매체들의 공개 보도에서 확인된 사실만을 참고해 자체 작성한 글이며, 원문을 옮겨 싣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