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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불법

[마약·불법] 여름 지나 핼러윈까지…정부, 마약 밀반입 집중 단속 돌입

2026년 10월 8일 조회 40
[마약·불법] 여름 지나 핼러윈까지…정부, 마약 밀반입 집중 단속 돌입

휴가철 끝나자마자 핼러윈 겨냥한 특별단속

정부가 내일부터 10월 말까지 마약류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여름 휴가철과 핼러윈 시즌에 해외여행객과 택배를 이용한 마약 밀반입이 늘어나는 경향을 고려한 조치로, 공항과 항만, 국제우편물 등 주요 반입 경로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해양경찰청도 같은 기간 항만과 해상을 통한 밀반입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바다를 통한 밀수는 적발이 어려운 만큼, 선박 검색과 해상 감시를 평소보다 강화한다는 설명입니다.

관세청, 올해만 1톤 넘는 마약 적발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적발한 마약류는 1,045kg에 이릅니다. 단순히 물건을 압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불법 마약 소포가 최종적으로 어디에 도달하는지까지 수사관이 추적해 유통망 자체를 끊어내는 방식으로 수사 전략이 바뀌고 있는 점이 눈에 띕니다.

부산세관에서는 대마를 밀수하고 국내에서 유통한 외국인 조직을 적발한 세관 직원들이 공로를 인정받아 '마약단속왕'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외국인 관련 마약 범죄가 늘어나는 흐름 속에서 세관의 현장 대응력이 주목받는 모습입니다.

불법 재배부터 AI 감시망까지, 전방위 차단 체계

해양경찰은 대마와 양귀비를 불법으로 재배한 사범들을 집중 단속해 249명을 검거했습니다. 전통적인 밀반입 적발을 넘어 국내 불법 재배지까지 들여다보는 단속이 병행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관세청은 여기에 더해 AI 기반 감시망을 구축해 마약과 외환범죄 등 국경을 넘나드는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사람의 눈으로 일일이 확인하기 어려운 물량을 데이터 분석으로 걸러내겠다는 취지입니다.

독자가 알아둘 점

해외 직구나 국제택배를 자주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반입이 금지된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모르고 주문했다가 세관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해외에서는 합법인 성분이 국내에서는 마약류로 분류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마약 관련 혐의는 수사 단계에서 많은 경우 언론에 알려지기 전부터 유통 경로 추적이 이뤄지는 만큼, 단순 소지나 투약이라도 가볍게 넘길 사안이 아니라는 점도 함께 짚어둘 필요가 있습니다. 해당 혐의로 수사를 받는 이들은 재판에서 결론이 나기 전까지는 어디까지나 혐의 단계라는 점도 분명히 구분해야 합니다.

참고한 매체

본 기사는 위 매체들의 공개 보도에서 확인된 사실만을 참고해 자체 작성한 글이며, 원문을 옮겨 싣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