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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불법

[마약·불법] 정부, 마약 밀반입 집중 단속…해상·항만부터 재배지까지 전방위 점검

2026년 10월 18일 조회 36
[마약·불법] 정부, 마약 밀반입 집중 단속…해상·항만부터 재배지까지 전방위 점검

하반기 마약류 특별단속, 해상부터 공항까지 전방위로

정부가 오늘부터 올해 말까지 이어지는 마약류 특별단속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단속은 여름 휴가철과 핼러윈 시즌을 앞두고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마약 밀반입을 원천 차단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항만과 해상을 통한 밀반입 경로를 집중 감시하겠다고 밝혔고, 관세청도 국제우편과 특송화물을 통한 소포형 밀반입 적발에 수사관을 투입해 최종 수취지까지 추적하는 방식으로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7월까지 적발된 마약류 물량은 1톤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됩니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해외발 소포를 통한 밀반입이 꾸준히 적발되면서, 당국은 단순 적발을 넘어 유통 경로 전반을 추적하는 쪽으로 수사 방식을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불법 재배지 단속과 AI 감시망까지 확대

해양경찰은 양귀비와 대마를 불법으로 재배한 마약사범 수백 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지역에서는 수천 주에 달하는 양귀비가 적발되는 등 도서·산간 지역의 불법 재배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일회성 단속에 그치지 않고 수년간 예찰 체계를 운영하며 재배지를 추적 관리하는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관세청 역시 인공지능 기반 감시망을 구축해 국경을 넘나드는 마약류와 외환범죄를 동시에 차단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단속 넘어 치료·재활로 이어지는 흐름

이번 단속의 특징은 적발과 처벌에만 머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정부는 마약류 투약자에 대한 치료와 재활 지원을 함께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는데, 이는 단순 공급 차단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마약 관련 혐의로 적발된 사람들은 대부분 수사가 진행 중인 단계로, 구체적인 처벌 수위는 재판을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 당국은 앞으로도 해상·항만·국제우편 등 밀반입 경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참고한 매체

본 기사는 위 매체들의 공개 보도에서 확인된 사실만을 참고해 자체 작성한 글이며, 원문을 옮겨 싣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