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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불법] 여름휴가·핼러윈 앞두고 마약 특별단속 본격화…항만·해상 밀반입 차단 총력

2026년 10월 21일 조회 27
[마약·불법] 여름휴가·핼러윈 앞두고 마약 특별단속 본격화…항만·해상 밀반입 차단 총력

정부, 10월 말까지 마약류 특별단속 가동

정부가 내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마약류 밀반입과 유통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특별단속 기간에 들어갑니다. 여름 휴가철을 시작으로 추석 연휴, 그리고 해외에서 마약류 유입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진 핼러윈 시기까지 염두에 둔 조치입니다.

해경청을 비롯한 수사 당국은 항만과 해상을 통한 밀반입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관련 기관들은 공항과 항만, 국제우편물 등 다양한 경로로 들어오는 마약류를 걸러내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집중 배치할 계획입니다.

특별단속 기간 동안에는 평소보다 검문검색과 우편물 검사가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해외직구나 국제택배를 통한 마약류 반입 시도에 대한 감시도 한층 촘촘해질 전망입니다.

관세청, 올해 7월까지 1000kg 넘는 마약류 적발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적발된 마약류는 1045kg에 달합니다. 수사관들이 불법 마약 소포의 발송지부터 최종 도달지까지 추적해 밀반입 경로를 특정하는 방식으로 단속 효과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국제우편이나 특송화물을 이용한 마약류 밀반입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면서, 관세청은 단순 적발을 넘어 유통망 전체를 추적하는 방식으로 수사 방향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마약류가 실제로 전달되려 했던 최종 목적지와 수령인까지 확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AI 감시망과 해상 단속으로 '국경 차단' 강화

관세청은 마약류와 외환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감시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대량의 수출입 물량 가운데 의심 화물을 신속하게 선별해내는 기술을 활용해 국경에서의 차단 능력을 높이겠다는 취지입니다.

한편 해경청은 양귀비와 대마를 불법으로 재배한 마약사범 249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심이 아닌 농촌 지역이나 산간 지대에서 몰래 재배되는 사례가 꾸준히 적발되고 있어, 해경은 앞으로도 불법 재배지에 대한 집중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수사 당국은 밀반입과 불법 재배, 유통 단계를 모두 아우르는 전방위 단속을 통해 마약류가 국내에 확산되는 것을 막겠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들도 있어, 구체적인 혐의 내용과 적용 법조항은 수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한 매체

본 기사는 위 매체들의 공개 보도에서 확인된 사실만을 참고해 자체 작성한 글이며, 원문을 옮겨 싣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