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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운대] 여름 지나간 해운대, 남은 과제와 새 활력

2026년 9월 2일 조회 81
[해운대] 여름 지나간 해운대, 남은 과제와 새 활력

폐장 이후에도 이어지는 더위, 안전관리는 숙제로

올여름 부산 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이 2천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을 훌쩍 넘는 인원이 해운대와 광안리 두 곳에 몰린 것으로 나타나, 두 해변이 여전히 부산 여름 관광의 중심축이라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됐습니다.

문제는 공식 폐장 이후입니다. 최근 몇 년 새 9월에도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해수욕을 즐기려는 인파가 계속 몰리고 있는데, 정작 안전요원과 편의시설 운영은 폐장과 함께 축소되는 경우가 많아 사고 위험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해운대는 이런 흐름을 반영해 일부 구간의 운영 기간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연장 운영이 부분적인 수준에 그치는 만큼, 늦더위가 계속될 경우 안전관리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가 앞으로도 계속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석 앞두고 활기 도는 지역 상권

해운대구는 추석을 앞두고 자매결연 도시, 우호교류 도시와 함께하는 직거래장터를 여는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역 특산물과 명절 선물용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로, 명절을 앞둔 소비 심리를 자극하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한편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성장세도 눈에 띕니다. 부산에서 시작한 반려견 케어 브랜드가 해운대 지역으로 매장을 확장하면서 자체 예약·관리 시스템까지 함께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는 만큼, 관련 서비스업이 해운대 상권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잡을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청년 지원과 문화 콘텐츠로 지역 활력 모색

해운대구는 9월 한 달간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청년 취업과 청소년 돌봄 사업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이와 함께 예비 창업 단계부터 취업 연계까지 한 곳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청년채움공간도 운영되고 있어, 지역 내 청년층의 진로 고민을 덜어주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관광과 상권 중심으로 알려진 해운대가 청년 정책 측면에서도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참고한 매체

본 기사는 위 매체들의 공개 보도에서 확인된 사실만을 참고해 자체 작성한 글이며, 원문을 옮겨 싣지 않았습니다.